2024. 06. 24 ~ 2024. 08. 30 총 10주간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회고를 쓰고자 합니다.
이 회고 글을 보고 있다는 건, 아마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웨이브 4기를 고민하는 분들일 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강추!! 합니다. 대학생 분들이라면 방학을 온전히 반납해야하겠지만, 그만큼 후회 안 하실 거라 보장합니다.
저 또한 방학 때 진행했는데 제가 지낸 방학 중 가장 알찬 방학이였습니다.
니다. 취준생이신 분들은 시간이 금이겠지만, 이 부트캠프 중에 취업지원이나 자소서 컨펌 등 다양한 혜택도 있고 부트캠프 자체만으로 좋은 스펙이라 추천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핵심적인 내용만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교육장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99, 애니오션빌딩 6층
- 선발인원 : 30명 내외
- 남녀성비 : 1대1
- 교육기간 : 10주
- 교육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지원금 : 출석기준을 충족하면 매월 31만 원 지급(3기 기준)
- 혜택 : 무한한 간식, 삶의 활력을 주는 커피, 교육과정간 약 2번(?)의 회식, 데스크 김OO님, 최OO님의 엄마 같은 사랑
- 주차 : 아쉽게도 애니오션빌딩에 주차하지는 못하지만 근처 3분 거리에 24시간 무료공용주차장이 있으며, 바로 옆 CU 쪽 갓길에 주차해도 될 거 같습니다.
- AWS비용 : 교과목수업시간 때 제공되는 AWS비용은 제한 X, 프로젝트 때 제공되는 AWS비용은 팀당 $2000 (충분)
- 개발지식 : 어느 정도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교과목수업 때는 필요 없지만, 팀플 할 때 민폐가 되지 않으려면요....
이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각 섹션마다 저만의 꿀팁들을 소개해드릴 테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합격자 스펙
우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클라우드웨이브 부트캠프 합격 스펙일 것입니다. 부트캠프 수료 전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 중
- HTML, CSS, JS 및 React를 활용한 프론트개발 경력 1년
- Django를 활용한 백엔드 개발 경험 1회
- K-CAMT HACKATHON(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한 스마트팜 해커톤) 참여 및 수상
- 정보보호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며 Traceable_Monero 관련 논문 분석
- 바이낸스를 이용한 선물거래 자동화 및 텔레그램 봇을 이용한 이벤트 메시지 자동수신 개발
- 탄소중립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2기 운영진 및 관련 프로젝트 경험 2회
- AdvanTech과 함께한 AIOT관련 프로젝트 대상 수상
- 쿠버네티스, 테라폼, 앤서블 모두 한 번도 안 써봄
- AWS 서비스 이용해 본 경험 없음
- 리눅스는 기초명령어 정도만 알고, 네트워크는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정도만 알고 있음
- 인프라에 대해서 완전 무지
여기서 핵심은 가장 마지막에 굵은 텍스트들입니다. 프론트, 백엔드, AI 모두 얕고 넓게 경험을 해보았고 수상 및 프로젝트 경험도 어느 정도 있었긴 하지만 인프라 쪽은 아는 것이 전혀 없었던 개발자였습니다. 하지만 1차 테스트와 면접만 잘 보신다면 분명 여러분들도 합격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1차 테스트와 면접 꿀팁 대 방출하겠습니다.
#선발과정
1차 테스트는 네트워크, 리눅스, 파이썬 등 여러 가지를 통합적으로 한 번에 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딱히 시험 감독 없이 메일로 발송된 링크 타고 들어가서 기한 내에 응시하시면 됩니다. 세부사항들은 메일로 첨부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느낌이 오시겠지만 얼마나 열정이 있는가를 보는 부분 같습니다. 정말 꼭!! 부트캠프를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시험을 잘 보실 수 있겠죠? 꿀Tip) AI를 활용하세요.
면접 또한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개발경험(팀프로젝트 or 개인프로젝트)
- 개발하면서 힘들었던 점 or 기억나는 점
- 진로(인프라쪽 or 개발쪽)
이 정도였습니다. 기술적인 질문들은 많지 않으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용모단정 깔끔히 입장하신다음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꿀Tip) 인프라 쪽에 관심 있다는 것을 어필해 보세요.
#교육과정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웨이브 부트캠프 과정은 3기 기준 총 10주 과정입니다. 각 과정마다 강사님들이 다르게 들어오십니다.
- 1주차 : 네트워크
- 2주차 : 리눅스
- 3주차 : 도커
- 4주차 : 쿠버네티스
- 5주차 : AWS(퍼블릭클라우드)
- 6주차 : 앤서블
- 7주차 : 테라폼
- 8 ~ 10주차 : 팀빌딩 및 멘토소개
7주간 각 과목별 수업이 진행이 되며 시험은 총 4번을 보았습니다. 네트워크&리눅스, 도커&쿠버네티스, AWS, 앤서블,테라폼 별로 시험을 응시하게 되는데 수업 때 열심히 듣고 복습하면 충분히 100점 맞을 수 있을 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각 과목별 시험 점수가 우수수료생 선발기준에 적용되니 꼭 고득점 하시기 바랍니다!!
꿀Tip) 필기대신 수업에 집중!
교과목 수업 들으실 때 대부분 노션에다 필기하시면서 수업을 들으실 텐데 멀티가 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시면 비추천합니다. 괜히 필기하면서 듣다가 한번 놓치게 되면 정말 따라가기 힘들어요..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수업 때는 수업에만 집중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6시 끝나고 나면 따로 1시간~2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당일 배운 내용을 복기하면서 기록하는 것입니다. 7주간 매일 하면 교과목 100점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끝나고나면 몸이 녹초가 돼서 힘들긴 할 거예요..ㅠ 중요한 건 당일 저녁에 기록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필기하면서 수업 듣는 거 추천드려요. 다음날 되면 잊어버리거든요
아무래도 10주간 몰입형 부트캠프이다 보니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듭니다..ㅠㅠ
아 참고로 점심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입니다. 1층에 온누리 한식뷔페에서 점심식사 제공이 되는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부트캠프하면서 살이 3kg가 쪘다는 사실.... 진짜 맛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온누리한식부페 검색하거나 인스타로 팔로우하시면 매일 아침에 당일 점심메뉴가 올라오는데 그거 보는 낙으로 버텼습니다.
꿀Tip)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식정보단지역 내에 있는 컴포즈커피에서 아아(1500원) 사세요!
가성비 아아를 마시기 위해서는 사거리를 건너야 하는데 여름에 너무 더웠습니다ㅜㅜ 교육장 1층에 커피숍이 있기는 한데 테이크아웃하기에는 좀 가격이 부담됩니다
#프로젝트
7~10주 총 3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진짜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글 서두에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개인 프로젝트부터 팀프로젝트까지 경험이 꽤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팀플에 대한 열정이 적어 흐지부지했던 경험이 대다숩니다. 다들 일상이 바빠서 중간에 팀원이 나가는 경우도 허다했고, 항상 회의를 빠지는 팀원, 연락만 잘되는 팀원, 이거 저거 다 할 수 있다고 말해놓고 마지막쯤 못하겠다고 하는 팀원..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이 부트캠프에서의 팀플은 진짜 다르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우선 7주 차에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7주 차까지 버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열정 하나는 합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빌런은 없다는 것이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의무적으로 같이 팀플을 하다 보니 소통도 원활하게 되고, 많은 팀들이 6시 끝나고도 근처 카페에 가거나 집에서 slack으로 온라인 회의를 하는 등 다 열정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진짜 값진 팀플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남녀 비율을 맞춰주어 팀을 만들어주십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 주세요 솔로분들.. 아침부터 밤까지 슬픔부터 기쁨까지 동고동락하는 이 팀플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좋은 결실이 맺어진다면 나중에 찾아오셔서 댓글 남겨주세요!
보통 프로젝트가 진행하면 저희 기수 기준으로 업무 분배가 다음과 같이 이뤄졌습니다.
모니터링 1명, 프론트 1명, 백엔드 1명, CI/CD 1명, k8s or 테라폼 1명, 네트워크 및 아키텍처 다 같이
보통 업무분배는 이런 식으로 되었던 것 같은데, 사실 팀 내에서 독보적으로 잘하는 사람 한두 명이 대부분의 분야를 같이 병행하면서 진행하는 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꿀Tip) 프론트&백엔드 웬만하면 피하시고 인프라 담당하세요!!
프로젝트 내내 개발만 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저희는 데브옵스 중에서 특히 옵스 쪽 과정이기 때문에 개발보다는 인프라 쪽을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이 나중에 자소서 쓸 때도 도움이 됩니다. 자소서에서는 인프라과정 들었으면서 개발담당했다고 하면 폼이 떨어지잖아요ㅠㅠ ★ 어쩔 수 없이 프론트나 백엔드 쪽을 맡게 되더라도 무조건 인프라쪽도 하나 담당해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제부터는 저희 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3기는 최종적으로 28명이 수료하였습니다.(2명 조기취업) 5명인 팀이 4개 팀, 4명인 팀이 2개 팀으로 짜였습니다.
저희 팀은 4명이었습니다. 팀 발표 전 심장이 두구두구 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팀을 딱 보았는데 저희 팀이 1명이 적은걸 보고 사실 아쉬웠습니다. 고생길이 보였기 때문이죠..ㅠㅠ 그렇지만! 정말 많이 하는 오해들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개발일정을 맞추기 위해 간부 입장에서는 인력을 더 투입하는 것이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희 개발자들은 알고 있죠. 오히려 인력이 많을수록 더 개발이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을요.. 4명인 팀이라 일부러 신경을 써준 것인지 저희 팀 4명 모두 상당한 실력을 숨기고 있던 은둔고수들이었습니다. 소수정예로 팀이 짜였고, 덕분에 소통도 원활하게 되고 팀 분위기도 저희 팀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팀당 멘토님이 1명씩 배정되는데, 저희 팀 멘토님이 제일 유쾌하시고 유머 있는 분이셔서 저희 팀과 시너지가 잘 맞았다고 생각됩니다!! 운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빌런 없는 팀플이라 진짜 큰 다툼 없이 끝까지 하하호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멘토님의 든든한 멘탈케어와 지갑케어가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추후 업로드 하겠습니다.
꿀Tip) 프로젝트 1등을 원한다? 복장과 재치있는 어휘로 발표의 분위기를 주도하세요!
발표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 발표 flow가 유연하게 잘 이어지는지, 청중의 입장에서 봤을 때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박히는 발표인지를 점검해봐야 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분위기를 주도하는 발표가 중요합니다. 이게 무슨 꿀팁이냐구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이겠지만 실제 발표 때 보면 대부분의 팀들이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 발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떨리는 거 다 알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가져가십시오!! 이 2개의 꿀팁만 알아두셔도 심사위원분들께 좋은 점수받을 수 있을 겁니다.
꿀Tip) 프로젝트 1등을 원한다? 차별화 전략을 짜라!!
우선 4기 여러분들 모두 똑같은 출발선에 있습니다. 물론 실력의 차이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은 10주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 동안 같은 내용을 보고 듣고 학습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쯤이면 여러분들의 사고방식이 모두 다 똑같아집니다. 대략 30명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같은 아키텍쳐를 설계하며, 같은 기능들을 개발하게 됩니다. 저희 3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주간 프로젝트 중에 모든 팀이 그냥 Ctrl + C, Ctrl + V한 것처럼 똑같았어요. 이렇게 되면 심사위원들은 평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최우수상을 노린다면 무조건 차별화!! 그 팀만의 특장점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용하셔야 해요. AWS에는 정말 많은 기능들이 있다는 것을 교육과정 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그중 기본적인 기능들, AWS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내용들은 default로 사용한다 생각하시면 되고 다른 팀들이 안 썼던 새로운 AWS기능들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저희 팀은 AWS의 DeviceFarm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팀도 이 두 개의 전략을 취해 프로젝트 1등 했답니다~~
#장점
일단 시설이 너무 좋습니다. 신식이다 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항상 데스크에 김OO님, 최OO님께서 교육생들한테 진짜 다 퍼줍니다. 저도 부트캠프 내내 대접받는 느낌 받고 진짜 좋았어요. 교육 들으시면서 불편하시거나 문의사항은 데스크에 물어보면 진짜 바로바로 해결해 주십니다. 저도 교육 초반에 아파서 조퇴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때도 정말 잘 챙겨주셨고 상비약도 주셔서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탕비실에 있는 커피머신 있는데 첫날에 나눠주는 텀블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작해서 마시면 어느샌가 바리스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장 바로 앞 정수기 쪽에 다과들도 항상 배치되어 있어서 당 떨어질 때 하나씩 주어먹으면 소소한 행복 챙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첫날 LG그램 노트북, 유선마우스, 노트북 파우치, 충전기를 제공해 주는데 사양도 저는 만족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반납은 프로젝트 발표날 반납하시면 됩니다.
꿀Tip) 1~2주차 때 까지는 개인 노트북보다는 제공되는 노트북 사용하세요!
1~2주차 교육 때 Cisco-Packet-Tracer나 GNS3, MobaXTerm 등 다양한 툴들을 사용하는데 앞서 말한 데스크 봐주시는 분들께서 미리 설치파일들을 다운받아서 제공해 주십니다. 30명 단체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 수 있으니 괜히 설치한다고 시간 버리지 마시고 제공되는 노트북으로 얼른 수업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주 차 이후로는 개인노트북 사용해도 별 문제없지만, 저는 프로젝트 때까지 제공되는 노트북 사용했습니다.
또 중간중간 현직자 특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 과목이 끝나면 과목별 현직자 분들이 와서 특강도 해주시고 질문도 받아주시는데 취업꿀팁, 사회생활 등 진짜 가져가는 게 많은 유익한 시간이니 꼭 참여하시면 좋습니다.
꿀Tip) 질문할 내용을 미리미리 생각해두세요.
현직자분이 와서 특강 하시면 질문하라고 하시는데 생각 안 해두면 진짜 알죠.. 현장에서는 생각 안 나는 거ㅠㅠ 특강 끝나고 항상 후회합니다..ㅋㅋㅋㅋ 미리미리 질문리스트 작성해서 진짜 뽕뽑고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멘토
팀플 할 때 CJ올리브네트웍스 현직자들이 멘토로서 매칭이 됩니다. 멘토분들은 일주일에 2번 정도 멘토링하러 오시는데 멘토님들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꿀팁을 방출하겠습니다. 교과목시간에는 교육장에서 다 같이 수업을 듣지만 프로젝트 기간에는 회의실 1번, 2번, 3번, 강의실 2번 등 다양한 장소에 찢어져 팀플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인기 있는 회의실도 있습니다. 회의실 3번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보통 이 부분은 매일 아침 출석체크 할 때 팀끼리 가위바위보를 하여 어느 팀이 회의실 3번을 할지 결정이 됩니다.
꿀Tip) 멘토님의 지갑을 공략하라!
멘토님들 비용이 지원이 되니까 커피나 식사 많이 얻어드시면서 대화 많이 나누고 사회생활 꿀팁, 직장생활 꿀팁, 면접꿀팁, 취업꿀팁 등 다양한 정보들 뽕 많이 뽑아가세요!
참고로 멘토님들이 여러분들(멘티)에 대한 개인적으로 평가도 해야 됩니다. 멘토님은 여러분들을 동일하게 사랑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차등점수를 부여해야 되어요ㅠㅠ 멘토님한테 잘 보이는 것도 우수수료생 선정에 꿀팁이 될 수 있겠네요.